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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의 사형수

5인의 사형수는 1969년 2월 16일 개봉한 대한민국의 전쟁·첩보 영화이다. 세기상사주식회사가 제작하고 강민호(姜民浩)가 감독을 맡았으며, 상영 시간은 105분이다.

제작 정보

  • 감독: 강민호
  • 각본: 최석규
  • 제작: 국채완
  • 기획: 김한일
  • 촬영: 김완기
  • 조명: 강용신
  • 편집: 김창순
  • 음악: 전정근
  • 미술: 송백규
  • 제작사: 세기상사주식회사

출연

장동휘(황억수 역), 남궁원(장강호 역), 윤정희(유미 역), 허장강(허기만 역), 황해(김수돌 역), 최성, 박암, 방성자, 김석훈, 전창근, 김정옥, 유하나, 염혜숙, 나일, 추봉, 지방열 등이 출연하였다.

줄거리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반공·첩보 활극이다. 첩보대 소속 장강호(남궁원 분)는 사형수로 위장하여 형무소에 입감한다. 그곳에서 북괴(북한군) 모 사단의 사단장과 용모가 유사한 사형수 황억수(장동휘 분)를 비롯하여 세 명의 사형수를 추가로 포섭한 뒤 탈옥한다. 이들은 첩보대에서 훈련을 받은 후 적진에 투입된다. 먼저 억수를 닮은 북괴 사단장을 제거하고, 억수가 그를 대신하여 작전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적의 작전 계획을 탐지해낸다. 이후 적진 내 탄약고를 폭파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발각되어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강호를 제외한 네 명의 사형수가 전사한다.

특징 및 평가

본 작품은 6·25 전쟁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반공영화 중 하나로, 컬러 시네마스코프(Cinemascope)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사형수 신분의 인물들이 국가를 위한 특수 임무에 투입된다는 설정을 통해 전쟁의 비극성과 인간적 갈등을 그려내고자 하였다. 제3회 남도영화제에서 허장강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관련 작품

1970년에는 강민호 감독이 연출한 후속작 성격의 영화 《돌아온 사형수》가 제작·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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