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군단 마케도니카(라틴어: Legio IV Macedonica)는 로마 공화정 말기와 로마 제국 초기에 존재했던 로마 군단이다.
개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기원전 48년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징병하여 창설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군단명 '마케도니카(Macedonica)'는 창설 지역이나 초기 주둔지에서 유래하였다. 상징은 황소이며, 수호신은 헤라클레스였다.
주요 활동
- 내전기: 창설 직후 파르살루스 전투(Battle of Pharsalus) 등 카이사르의 내전에서 활약하였다. 카이사르 사후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휘하에서 싸웠으며, 악티움 전투(Battle of Actium) 이후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에게 편입되었다.
- 제정기: 아우구스투스 재위 기간 중 히스파니아 타라코넨시스 속주에 주둔하며 칸타브리아 전쟁(Cantabrian Wars) 등에 참전하였다. 이후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속주(주둔지: 모겐티아쿰, 현 마인츠)로 이동하여 라인 강 방위 임무를 수행하였다.
- 바타비아 반란: 기원후 69~70년(네 명의 황제의 해) 바타비아족의 반란(바타비아 전쟁) 당시 반란군 측에 가담하거나 협력하였다는 혐의를 받아, 진압 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기원후 70년경 해체되었다.
해체 및 후신
해체된 4군단의 잔여 병력과 전통은 새로 창설된 4군단 플라비아 펠릭스(Legio IV Flavia Felix)로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