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3andMe(투쓰리앤드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 본사를 둔 개인 유전체 분석 기업으로, 직접 소비자에게 DNA 검사 키트를 제공하고 유전 정보에 기반한 건강·조상· 형질 보고서를 제공한다.
개요
- 설립 연도·창업자: 2006년에 안네 워시키(Anne Wojcicki), 린다 아베이(Linda Avey), 폴 쿠센자(Paul Cusenza)가 공동 설립하였다.
- 주요 서비스: 구강 상피 세포를 채취하는 키트를 통해 DNA를 추출·분석하고, 단일염기다형성(SNP) 기반 유전형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조상 비율, 유전적 형질, 건강 위험도 및 약물 반응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 규제 상황: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적 위험 요인’ 및 ‘유전적 건강 위험 요인’에 관한 일부 리포트에 대해 최초로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서 의료·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직접소비자(DTC) 유전자 검사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 사업 모델: 기본 유전·조상 분석은 일회성 구매로 제공되며, 추가적인 건강 리포트와 맞춤형 맞춤형 서비스는 구독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이용자 동의를 기반으로 연구 목적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제약·생명공학 기업과의 협업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어원·유래
‘23andMe’라는 명칭은 인간이 각각 23개의 염색체(상염색체와 성염색체 포함)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and Me(그리고 나)”라는 표현을 결합하여 개인이 자신의 유전 정보를 직접 확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확한 명명 배경에 대한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는다.
특징
- 직접소비자 접근성: 온라인 주문 후 집으로 배송되는 검사 키트를 사용해 소비자가 스스로 DNA 샘플을 채취·제출할 수 있다.
- SNP 기반 고밀도 유전체 분석: 약 700만 개 이상의 SNP를 분석하여 조상·형질·건강 리포트를 생성한다.
- 데이터 활용 및 연구 협력: 이용자가 동의한 경우, 익명화된 유전·건강 데이터를 연구 파트너에게 제공하여 신약 개발·질병 연구 등에 기여한다.
- 프라이버시·보안 정책: 이용자의 유전 데이터는 암호화 저장되며, 데이터 접근 및 삭제 권한은 이용자가 직접 관리한다. 다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윤리·프라이버시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규제와 인증: 미국 FDA의 ‘Class II 의료기기(De Novo)’ 승인을 받은 일부 건강 리포트가 존재하며, 유럽연합(EU)에서는 CE 마크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가 있다.
관련 항목
- 개인유전체학
- 직접소비자 유전 검사(Direct-to-Consumer Genetic Testing)
- DNA 마이크로어레이(Genotyping Array)
- 미국 식품의약국(FDA)
- 유전적 프라이버시와 윤리
- 조상 분석(Ancestry Testing)
- 유전 상담(Genetic Couns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