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일리노이주는 2020년 11월 3일에 실시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일환으로 일리노이주에서 진행된 선거이다. 일리노이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며,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하였다.
배경
일리노이주는 2020년 대선에서 총 20명의 선거인단을 배정받았다. 이 주는 1992년 이후 모든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던져온 '블루 스테이트(Blue State)'이다. 2016년 대선에서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상대로 약 17%p의 큰 차이로 승리한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일리노이주는 2020년 대선에서 경합주(swing state)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되었다.주요 후보
-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
-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 마이크 펜스 (부통령 후보) 그 외에도 자유지상당, 녹색당 등 여러 정당의 후보들이 출마하였으나, 득표율은 미미했다.
결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일리노이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당 | 후보 | 득표수 | 득표율 | 선거인단 득표 |
|---|---|---|---|---|
| 민주당 | 조 바이든 | 3,471,915 | 57.5% | 20 |
| 공화당 | 도널드 트럼프 | 2,446,891 | 40.6% | 0 |
| 자유지상당 | 조 조르겐센 | 80,702 | 1.3% | 0 |
| 녹색당 | 하위 스킨스 | 32,870 | 0.5% | 0 |
| 기타 | 4,792 | 0.1% | 0 |
조 바이든 후보는 5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40.6%를 크게 앞섰다. 두 후보 간의 득표율 차이는 약 16.9%p였다. 이 결과로 일리노이주의 모든 20명의 선거인단은 조 바이든 후보에게 할당되었다.
분석
이번 선거 결과는 일리노이주가 민주당의 견고한 강세 지역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다. 2016년 대선 결과와 비교했을 때, 민주당 후보의 승리 폭은 유사하거나 약간 더 큰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리노이주 내 민주당 지지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주요 도시 지역인 시카고 및 그 광역권(Cook County를 포함한 교외 지역)에서 조 바이든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반면, 주의 중부 및 남부의 농촌 지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도시 지역의 인구 집중도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수십 년간 일리노이주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어 온 정치 지형과 일치한다.
같이 보기
참고 자료
- [1] 일리노이 주 선거관리위원회 (Illinois State Board of Elections) 공식 선거 결과
- [2] 연방선거위원회 (Federal Election Commission) 2020년 대선 결과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