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019년은 서력기원(西曆紀元) 제2019년이자 기원후 두 번째 천년의 21세기에 해당하는 해이다. 이 해는 그레고리력으로 화요일에 시작되었으며, 지구촌 곳곳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유엔(UN)은 2019년을 '국제 주기율표의 해' 및 '국제 토착어의 해'로 지정하였다.

주요 사건 및 동향:

  • 정치 및 국제 관계:
    • 브렉시트(Brexit) 진행: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싼 혼란이 지속되었으며, 테레사 메이 총리가 사임하고 보리스 존슨이 후임 총리로 취임했다. 브렉시트 합의안을 둘러싼 영국 의회의 교착 상태가 심화되었다.
    • 홍콩 민주화 시위: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철회를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장기간 이어지며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미중 무역 분쟁: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분쟁이 관세 부과 및 보복 조치 속에 심화되었으나, 연말에는 1단계 무역 합의가 도출되는 진전을 보이기도 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조사: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계기로 미국 하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가 시작되었다.
  • 사회 및 문화: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복구 지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 기후 변화 시위 및 활동: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시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강력한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 영화 "기생충"의 국제적 성공: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 K-POP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방탄소년단(BTS) 등 K-POP 아티스트들이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팬덤을 확장했다.
  • 과학 및 기술:
    • 블랙홀 첫 직접 관측 이미지 공개: 사건의 지평선 망원경(Event Horizon Telescope, EHT) 연구팀이 M87 은하 중심부의 블랙홀 이미지를 인류 역사상 최초로 공개하여 과학계의 큰 업적으로 기록되었다.
    •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기념하는 50주년 행사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었다.
    • 5G 상용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서비스가 상용화되며 차세대 통신 기술의 시대를 열었다.
  • 환경:
    •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여 심각한 환경 파괴와 국제적 우려를 야기했다.

이처럼 2019년은 정치적 격변, 사회적 각성, 과학적 진보, 그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이 공존했던 한 해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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