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와가두구 테러

배경 및 전개 2018년 3월 2일 오전 10시경, 무장 괴한들이 와가두구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군 총참모부 본부에 차량 폭탄 공격을 가하며 테러를 시작했다. 거의 동시에 인근의 프랑스 대사관에도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려 시도하며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들은 차량 폭탄과 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일부 공격자들은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부르키나파소 보안군과 프랑스 특수부대가 신속하게 대응하여 진압 작전을 펼쳤다. 교전은 수 시간 동안 이어졌고, 보안군은 공격자들을 사살하며 상황을 통제했다.

피해 및 여파 이 테러 공격으로 최소 8명의 부르키나파소 보안군 병력이 사망하고 약 8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공격에 가담한 테러리스트 8명도 모두 사살되었다. 사망자 중에는 총참모부 소속 장교들도 포함되어 있어 부르키나파소 군에 큰 충격을 주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JNIM은 서아프리카 알카에다(AQIM)의 주요 분파로, 프랑스의 사헬 지역 군사 개입과 부르키나파소 정부의 친서방 정책에 대한 보복을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2016년과 2017년에도 와가두구에서 대형 테러를 저지른 바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테러를 강력히 비난했으며, 프랑스와 서방 국가들은 부르키나파소의 안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건은 사헬 지역 전반에 걸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확산과 그로 인한 안보 불안정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테러 이후 안보 조치를 강화하고 역내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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