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016년 5월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유럽 축구 연합회(UEFA) 주관 국제 클럽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이다.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의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며, 양 팀 모두 같은 도시인 마드리드에 기반을 두고 있다.
경기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가 1-1 동점 후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여 11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였다. 정규시간과 연장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시라에 의해 선제골을 기록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마르셀루스에게서 동점 골을 얻었다. 승부차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파블로 이베라, 라우터 마테우스, 마르코 아센시오, 마리오 고베와의 성공적인 골이 이어졌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마우리시오 사비치가 두 차례 페널티를 막았다.
이 경기는 두 마드리드 팀 간의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대결로 기록되며,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6년 시즌을 마무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시즌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경기 중 발생한 팬들의 시위와 경기 후 인터뷰 등은 당시 축구 문화와 클럽 간 경쟁 구도를 반영하는 요소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