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5일 발생한 규모 7.8의 네팔 지진은 에베레스트 남쪽 설원인 쿠무부 아이스폴(Khumbo Icefall)에서 대규모 눈사태를 유발하였다. 이 눈사태는 설벽에 쌓여 있던 빙하와 눈이 급격히 붕괴하면서 발생했으며, 등반 중이던 다수의 등산가와 가이드가 매몰되었다.
주요 사실은 다음과 같다.
- 발생 일시: 2015년 4월 25일 (네팔 현지 시각)
- 발생 장소: 에베레스트 남벽 쿠무부 아이스폴 구역
- 원인: 동일 일에 발생한 대규모 지진에 의한 진동 및 지반 변동
- 피해 규모: 사망자 수는 보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상자와 구조를 기다리던 등반가도 다수 있었다.
- 구조·구호: 네팔 정부와 국제 구조팀이 즉시 현장에 파견되어 잔해 제거와 부상자 구조를 진행했으며, 이후 등반 시즌은 전면 중단되었다.
- 영향: 이번 눈사태는 에베레스트 등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되었으며, 이후 2015년 겨울과 2016년 초까지 에베레스트 등반이 크게 제한되었다.
이 사건은 고산 등반 시 자연 재해(특히 지진과 연관된 빙하 붕괴)의 위험성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등반 허가 절차와 안전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원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