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UEFA 슈퍼컵은 2010년 8월 27일 모나코 라시옹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Stade Louis II) 구장에서 열렸다. 이 경기는 2009–1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이탈리아의 인터밀란(Internazionale)과 2009–10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Madrid)가 맞붙은 경기이다.
경기 결과는 인터밀란이 2–0 승리했다. 득점은 인터밀란의 사무엘 에토오(Samuel Eto'o)가 전반 6분에, 디에고 밀리토(Diego Milito)가 후반 70분에 기록했다. 두 골 모두 인터밀란의 골키퍼가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주심은 이탈리아 출신의 펠리페 올라(Felipe Oliva)였으며, 경기 관중은 약 18,000명으로 추정된다. 이 승리로 인터밀란은 UEFA 슈퍼컵을 두 번째로 획득했으며, 이전에는 1964년과 2009년에 우승한 바 있다.
이 경기는 UEFA가 매년 개최하는 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우승 팀이 한 경기로 맞붙어 유럽 클럽 축구 최고의 영예를 가린다. 2010년 슈퍼컵은 인터밀란의 지속적인 국제 무대 성공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