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포뮬러 원 캐나다 그랑프리는 2010년 6월 13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질 빌너브 서킷(Circuit Gilles Villeneuve)에서 열린 포뮬러 원 2010 시즌의 여덟 번째 라운드이다. 이 대회는 2009년 시즌에 일정에서 제외되었다가 2년 만에 다시 부활한 대회이기도 하다.
예선에서는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차지하였고, 결승 레이스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같은 팀의 젠슨 버튼이 2위,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3위를 기록하였다. 레드불의 제바스티안 페텔은 4위, 마크 웨버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총 70랩으로 진행된 이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1시간 33분 53.456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이 대회는 맥라렌 팀이 1-2 피니시를 달성한 경기였으며, 해밀턴은 시즌 세 번째 우승을 기록하였다. 한편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는 11위, 페라리의 펠리피 마사는 15위로 경기를 마쳤다. 레이스 도중 고바야시 가무이(BMW 자우버)와 브루노 세나(HRT) 등이 사고와 기계적 문제로 리타이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