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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프로야구 (게임)

2009 프로야구(게임) 는 게임빌( Gamevil )이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2008년 9월 25일에 피처폰(피처폰)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으며, 해외 수출판 제목은 Baseball Superstars 2010이다.

이 게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으로 촉발된 한국 내 야구 열풍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통산 다운로드 수 700만 돌파에 기여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2009년 KT가 주최한 '2009 쇼 모바일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최고 모바일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게임은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아 실제 구단명과 선수명이 그대로 사용되지는 않았으며, 대신 유사한 이름으로 변경되어 등장하였다. 예를 들어 류현진은 류현준으로 표기되는 식이었다. 다만 게임 내 옵션을 통해 선수 이름을 직접 변경할 수 있었다. 실제 프로야구 8개 구단을 패러디한 팀과 게임빌이 자체 창작한 두 개의 오리지널 구단(게임빌즈, 유니콘즈)을 포함하여 총 10개 팀이 등장하였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일반 선수보다 월등히 높은 능력치와 특수 기술(필살타법, 마구)을 지닌 마투수/마타자 시스템과, 자신만의 선수를 만들어 육성하는 나만의 리그 모드가 있다. 나만의 리그 모드는 전작인 2008 프로야구에서 호평을 받은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이벤트와 멀티엔딩을 추가하였다. 또한 시즌 모드, 홈런 더비, 미션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였다.

게임 내 등장하는 마타자로는 메디카, 어거지죠, 폴리시아, 리그릿, 황금동상, 데빌이 있으며, 마투수로는 싸이커, 석호팔, 붕붕머신, 솔디아, 프릴, 엔젤이 있다. 이 중 일부는 히든 캐릭터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해금할 수 있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13년 작품을 마지막으로 피처폰 기반의 정식 넘버링 시리즈가 종료되었으며, 이후 2019년에 후속작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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