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계 올림픽 복싱은 2008년 8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노동자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제복싱연맹(AIBA)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남자 11개 체급(라이트플라이급,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라이트급, 라이트웰터급, 웰터급,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슈퍼헤비급)에 걸쳐 금메달이 걸렸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각 체급별로 1위(금), 2위(은), 공동 3위(동) 두 명에게 메달이 수여되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한진만(라이트플라이급), 김광수(플라이급), 이옥성(밴텀급), 박성철(페더급), 김성국(라이트급), 박철민(라이트웰터급), 한수진(웰터급), 조성현(미들급), 김용권(라이트헤비급), 이현수(헤비급), 김도현(슈퍼헤비급) 등이 출전했으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주요 결과로는 중국의 쩌우스민(라이트플라이급), 손시차이(플라이급), 장샤오핑(페더급), 마크시모 바르가스(라이트급, 쿠바), 펠릭스 디아스(라이트웰터급, 도미니카 공화국), 바키르 살리모프(웰터급, 러시아), 제임스 디게일(미들급, 영국), 장샤오핑(라이트헤비급, 중국), 라킬 아흐메도프(헤비급, 러시아), 로베르토 카마렐레(슈퍼헤비급, 이탈리아) 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쿠바는 전통적인 강호로서 여러 체급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이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복싱은 2012년 런던 대회부터 여자 체급이 신설되어 남녀 통합 대회로 확대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