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9일 실시된 이탈리아 총선(제15회 의회선거)은 하원의 630석과 상원의 315석(당시 315석 중 315석이 선거에 포함) 모두를 동시에 선출하는 전국적인 선거였다. 주요 경쟁은 중도우파 연합인 ‘자유의 집( Casa delle Libertà)’(당시 실루오르 베루스코니 총리)과 중도좌파 연합인 ‘연합좌파( L'Unione)’(로마노 프로드리 전 대통령)가 이끌었다.
선거 결과
| 의회 | 연합좌파(L'Unione) | 자유의 집(Casa delle Libertà) | 기타·소수당 |
|---|---|---|---|
| 하원(Deputies) | 340석 | 277석 | 13석 |
| 상원(Senate) | 158석 | 156석 | 1석 |
- 득표율: 연합좌파 49.81 %, 자유의 집 49.74 %(전국 평균)
- 투표율: 하원·상원 모두 약 81 % 수준(정확히는 81.0 % 전후)
- 결과 의미: 연합좌파가 하원에서 과반수를 확보하면서 로마노 프로드리가 총리직을 맡게 되었고, 2006년 5월 17일에 제2차 프로드리 정부가 출범했다. 이 정부는 2008년 5월 이탈리아 총선이 다시 치러질 때까지 지속되었다.
기타 사항
- 선거는 비례대표와 지역구 후보가 동시에 경쟁하는 혼합식 선거제도(다중 비례대표제)를 적용했다.
- 연합좌파 내부에는 민주당(Partito Democratico), 연합좌파 내 여러 소党·연맹이 포함돼 있었으며, 자유의 집은 포르테자(Forza Italia), 북부연합(Alleanza Nazionale)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상의 내용은 공인된 선거 통계와 이탈리아 정부·선거 관리기관이 발표한 공식 자료에 근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