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년 UEFA컵

2004-05년 UEFA컵은 유럽 축구 연맹(UEFA)이 주관하는 클럽 축구 대회인 UEFA컵의 34번째 시즌이다. 이 대회는 유럽의 주요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거나 국내 컵 대회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하여 유럽 챔피언스리그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로 여겨졌다. 2004년 가을에 시작하여 2005년 봄에 막을 내렸다.

결승전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렸으며,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가 개최국의 스포르팅 CP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러시아 클럽이 주요 유럽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첫 사례였다.

대회 방식 이 시즌의 UEFA컵은 예선 라운드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들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여 UEFA컵으로 내려온 팀들을 포함하여 진행되었다. 본선은 각 조 5팀으로 구성된 8개 조의 조별 리그로 시작되었으며, 각 조 상위 3팀이 32강 토너먼트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32강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단일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2005년 5월 18일, 스포르팅 CP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CSKA 모스크바는 다니엘 카르발류의 활약과 유리 지르코프, 바그네르 로브, 알렉세이 베레주츠키의 골에 힘입어 스포르팅 CP를 3-1로 제압했다. 특히 스포르팅 CP에게는 홈에서 열리는 결승전이라는 이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의의 2004-05 시즌 UEFA컵은 동유럽 클럽의 강세와 CSKA 모스크바의 역사적인 우승으로 기억된다. 이 대회는 2009-10 시즌부터 UEFA 유로파리그로 명칭이 변경되고 대회 방식이 개편되기 전의 중요한 시기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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