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리마 기념(第49回 有馬記念)은 2004년 12월 26일 나카야마 경마장에서 시행된 제49회 아리마 기념 경주이다. 일본중앙경마회(JRA)가 주관하는 국제 그레이드 1(GI) 경주로, 3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하여 잔디 2,500m 코스에서 겨루었다.
경주 개요
- 시행일: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 경마장: 나카야마 경마장
- 거리: 잔디 2,500m (우회전)
- 출두 조건: 3세 이상 (국제 경주, 지정 경주)
- 부담 중량: 정량 (3세 55kg, 4세 이상 57kg, 암말 2kg 감량)
주요 결과 우승마는 심볼리 크리스 에스(Symboli Kris S, シンボリクリスエス)이며, 기수는 오카베 유타카, 조교사는 후지사와 히데아키, 마주는 심볼리 목장이었다.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이 경주 우승으로 2004년도 JRA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및 JRA 최우수 경주마(연도 대표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착순
- 심볼리 크리스 에스 (수, 4세, 기수: 오카베 유타카)
- 탭 댄스 시티 (수, 5세, 기수: 사사키 요시타카)
- 린컨 (수, 4세, 기수: 요코야마 노리히로)
경주 내용 및 의의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경주 중반까지 후미에서 대기하다가 직선 코스에서 탁월한 추입력을 발휘하여 선두권을 따라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2004년 봄의 덴노 쇼(봄), 재팬 컵에 이어 연말 아리마 기념까지 제패하며 2004년 일본 경마계를 대표하는 '3관' 달성에 준하는 활약을 보였다. 특히 이 경주는 당시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탭 댄스 시티와 신성 린컨 등 강호들을 제치고 거둔 승리여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