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비디오 게임기(Second-generation video game consoles)는 1976년부터 1983년까지 주로 생산·판매된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을 일컫는다. 이 시기의 콘솔은 이전 1세대의 완전한 디지털 회로 기반 설계와 달리, 마이크로프로세서와 ROM 카트리지를 이용한 게임 실행 방식을 채택하였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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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세서 활용
- 최초로 마이크로프로세서(주로 MOS 6502 계열 등)를 탑재하여 게임 로직을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ROM)로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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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 기반 게임
- 게임 소프트웨어를 삽입·교체 가능한 카트리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한 기기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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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그래픽 및 사운드
- 이전 세대에 비해 컬러 화면 출력이 가능했으며, 기본적인 사운드 칩을 탑재하여 단순한 효과음 및 음악을 재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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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기종
- 아타리 2600 (Atari 2600, 1977년 출시): 초기 2세대 콘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모델이며, 수천 종의 카트리지를 지원한다.
- 매직키드 컴퓨터 (Mattel Intellivision, 1979년 출시): 16색 그래픽과 16채널 사운드를 제공한다.
- 코스모뱅크 (ColecoVision, 1982년 출시): 아케이드 수준에 가까운 그래픽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 오디세이 (Bally Astrocade, 1977년 출시): 고해상도 그래픽과 프로그래밍 가능한 BASIC 인터프리터를 탑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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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및 문화적 영향
- 카트리지 방식의 도입으로 게임 타이틀 출시 주기가 빠르게 변했고, 게임 개발 및 유통 구조가 확대되었다.
- 2세대는 비디오 게임이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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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및 종결
- 1983년~1984년 사이 북미·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비디오 게임 산업이 급격히 침체(비디오 게임 붐)하면서 2세대 콘솔 생산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후 3세대 콘솔(예: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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