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는 프랑스 제5공화국 체제 하에서 실시된 제4차 대선으로, 1974년 선거 이후 7년 만에 치러졌다. 선거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제1차 투표는 1981년 4월 24일, 제2차 투표는 1981년 5월 8일에 실시되었다.
주요 후보
- 프랑수아 미테랑(François Mitterrand) – 프랑스 사회당(Parti Socialiste) 소속으로, 좌파 연합인 좌파·당(Union de la Gauche) 대표 후보였다.
- 발레리 기스카르 드 에스틴(Valéry Giscard d'Estaing) – 현직 대통령(당시 제2공화당 연합인 ‘우파·연합’)이며, 중도우파를 대표하였다.
그 외에도 프랑스 공산당(PCF) 후보인 조르즈 마르셰(Georges Marchais) 등 소수 정당·무소속 후보들이 출마하였다.
선거 결과
- 제1차 투표에서는 기스카르·드·에스틴 대통령이 약 27.8%의 득표율로 최다 득표했으며, 미테랑이 약 25.0%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 제2차 투표에서 미테랑이 약 51.8%의 득표율을 기록, 기스카르·드·에스틴은 약 48.2%를 얻으며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미테랑은 1981년 5월 21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하였다. 이 선거는 프랑스 현대 정치사에서 좌파 최초의 대통령 당선으로 평가되며, 이후 프랑스의 사회·경제 정책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왔다.
의의
- 제5공화국 체제 하에서 대통령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정권 교체가 평화적으로 이뤄진 사례로 인정받는다.
- 좌파와 중도우파 사이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프랑스 정치 구조와 정당 연대의 재편에 영향을 주었다.
참고: 본 내용은 확인된 역사적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구체적인 득표율 등 상세 수치는 공식 선거 결과를 토대로 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