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FIFA 월드컵(1962 FIFA World Cup)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고, 남아메리카 국가 칠레에서 개최된 제12회 FIFA 월드컵 축구대회이다. 대회는 1962년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6개 국가가 참가하였다.
대회는 4개의 조로 나뉘어 예선 라운드가 치러졌으며, 각 조 상위 2팀이 8강전으로 진출하였다. 8강전 이후는 녹아웃 방식으로 진행돼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결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브라질이 결승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현재 체코와 슬로바키아)에게 3-1로 승리하여 두 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펠레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와 마우루, 베르투 이코 루히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주최국: 칠레 (전 경기는 총 7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 참가 팀: 유럽 9팀, 남미 5팀, 아프리카·아시아·북중미 팀 2팀 등 총 16팀
- 우승팀: 브라질 (2회 연속, 2번째 우승)
- 준우승팀: 체코슬로바키아
- 베스트 플레이어: 베르투 이코 루히(브라질) (골든볼 수상)
- 골든 부트(득점왕): 가르시아(브라질) – 4골
대회는 당시 전 세계적인 텔레비전 중계 확대와 더불어 축구의 국제적 인기 상승에 기여했으며, 칠레가 지진 등 자연재해 복구 과정 중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FIFA 공식 기록 및 각국 축구 협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