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57년 유러피언컵(1956-57 European Cup)은 유럽 축구 연맹(UEFA) 주관으로 개최된 두 번째 유러피언컵 대회이다. 1956년 9월부터 1957년 5월까지 진행되었다.
대회 개요
- 참가 팀: 22개 팀 (전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CF 포함, 각국 리그 우승팀)
- 경기 방식: 홈 앤드 어웨이 토너먼트 방식 (결승전 단판 승부)
- 우승 팀: 레알 마드리드 CF (스페인) - 통산 2번째 우승
- 준우승 팀: ACF 피오렌티나 (이탈리아)
- 결승전: 1957년 5월 30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마드리드, 스페인)
- 결승 스코어: 레알 마드리드 CF 2 - 0 ACF 피오렌티나
주요 경과 전 시즌 초대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 CF가 자격으로 자동 진출한 가운데, 각국 리그 우승팀들이 참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강에서 OGC 니스(프랑스),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잉글랜드), 준결승에서 RCD 에스파뇰(스페인)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피오렌티나는 16강에서 IFK 노르셰핑(스웨덴), 8강에서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스위스), 준결승에서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유고슬라비아)를 누르고 사상 첫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전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페널티킥 골과 헨토의 추가 골로 피오렌티나를 2-0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인터컨티넨털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기타 사항
- 이 대회부터 결승전 장소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중립 구장 단판 승부로 고정되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했으나, 버스비 베이브스 시대의 공격적인 축구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