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프랑스 총선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프랑스의 제4공화국 체제 수립을 위한 제헌국회(Constituent Assembly) 선거를 의미한다.
배경
- 정치 상황: 1944년 8월 파리 해방 이후 프랑스는 임시 정부(프랑스 임시 정부) 하에 있었으며, 전후 헌법 제정을 위한 제헌국회 구성이 필요했다.
- 주관 기관: 프랑스 임시 정부(프랑스 임시 정부, Gouvernement provisoire de la République française)와 연합군의 승인을 받아 선거가 진행되었다.
- 선거일: 1945년 10월 21일.
선거 방식
- 선거구: 프랑스 본토와 식민지·보호령을 포함한 전역을 부문(부서)별 비례대표제 방식으로 구분하였다.
- 투표권: 만 21세 이상의 남녀 모두에게 보장되었으며, 여성 투표권은 1944년 4월에 공식 인정된 상태였다.
- 참여율: 약 79.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주요 정당 및 결과
| 정당 | 득표율(%) | 의석수 |
|---|---|---|
| 프랑스 공산당(PCF) | 26.5~27.0 | 166 |
| 인민공화당(MRP) | 21.0~22.0 | 115 |
| 프랑스 노동당(SFIO) | 19.0~20.0 | 106 |
| 급진당(라디칼당) | 약 12.5 | 73 |
| 기타(보수·우파·지역당 등) | 나머지 | 약 30 |
※ 득표율과 의석수는 사료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의의
- 정치적 전환: 공산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함으로써 전후 프랑스 정치의 좌파 세력 강화가 확인되었다. 동시에 인민공화당과 노동당 등 중도·좌파 연합이 정부 형성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였다.
- 헌법 제정: 선출된 제헌국회는 1946년 5월에 초안 헌법을 제출했으나, 1946년 5월 5일 국민투표에서 부결되었다. 이어서 1946년 6월과 1946년 11월에 두 차례 추가 선거가 실시되어 최종적으로 1946년 10월 제4공화국 헌법이 채택되었다.
관련 사료
- 프랑스 국립도서관, “Élections législatives du 21 octobre 1945” (공식 선거 결과 기록)
- 《프랑스 현대사》(임시 정부와 제4공화국 설립에 관한 학술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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