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7월 30일 일식은 1916년 7월 30일에 발생한 금환일식이다.
개요 이 일식은 달이 태양의 중앙부를 가리는 금환일식으로, 달의 시직경이 태양의 시직경보다 작아 태양의 가장자리가 고리 모양으로 보이는 현상이다. 식분은 약 0.98 수준이었던 것으로 기록된다.
관측 경로 금환식 관측 경로(금환대)는 태평양, 북아메리카 서부, 대서양, 아프리카 북서부, 유럽 남서부 등을 통과했다. 주요 관측 지역으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주, 유타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텍사스주 일부 지역과 멕시코 북부, 서아프리카 해안, 포르투갈, 스페인 남부 등이 포함되었다. 한반도에서는 부분일식으로 관측되었다.
과학적 의의 및 기록 이 일식은 20세기 초반의 일식 관측 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당시 천문학자들은 일식 관측을 통해 태양 코로나의 관측, 달의 궤도 정밀 계산,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검증(광선의 휘어짐) 등을 위한 자료를 축적하고자 했으나, 1919년 일식(에딩턴 관측)만큼 널리 알려진 이론 검증 관측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NASA의 일식 목록(5MCSE) 및 각종 천문 연감에 고유 번호(09554) 및 상세 궤도 요소가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