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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祭

18祭(일본어: じゅうはっさい, 주핫사이)는 일본의 공영 방송사인 NHK에서 2016년부터 기획 및 방영하고 있는 특집 음악 프로그램이자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18세 세대'라 불리는 청년들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단 한 번의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개요 및 배경

프로젝트 명칭의 '18'은 성인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있는 18세(만 17~19세) 세대를 상징하며, '祭(축제)'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장을 의미한다. 일본 내에서 성인 연령 하향(만 20세에서 18세로 조정)과 같은 사회적 변화 속에서,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청년들의 고민과 꿈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구성 및 특징

  • 아티스트 선정과 곡 제작: 매회 한 팀의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해당 아티스트는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18세 세대들로부터 받은 메시지, 고민, 동영상 등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위한 주제곡을 새로 제작한다.
  • 1,000명의 합창: 전국에서 선발된 약 1,000명의 18세 세대 참가자들이 공연의 주인공이 된다. 이들은 사전 연습 기간을 거친 후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합창이나 합주를 진행하며 거대한 규모의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 다큐멘터리 형식: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연 실황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선발된 참가자들의 개인적인 사연과 연습 과정, 아티스트와의 교감 등을 심도 있게 다루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한다.

주요 참여 사례

현재까지 다수의 저명한 아티스트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발표된 곡들은 해당 세대를 상징하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 ONE OK ROCK (2016년): 곡명 'We are'
  • WANIMA (2017년): 곡명 '시그널(シグナル)'
  • RADWIMPS (2018년): 곡명 '정답(正解)'
  • [ALEXANDROS] (2019년): 곡명 'Philosophy'
  • BUMP OF CHICKEN (2021년): 곡명 '창문 안에서(窓の中から)'
  • Mrs. GREEN APPLE (2022년): 곡명 '나에 대하여(僕のこと)' (18祭 버전)
  • YOASOBI (2023년): 곡명 'HEART BEAT'

평가

18세 세대가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청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대표적인 공영 방송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특히 1,000명이 함께하는 합창 장면은 압도적인 연출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인해 일본 국내외에서 높은 음악적, 사회적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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