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9년은 서기 1369년(그레고리력)으로, 중세 후기에 해당하는 연도로서 유럽·아시아·아프리카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정치·군사·문화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사건
유럽
- 프랑스 – 샤를 5세(Charles V)가 프랑스 왕위에 올라, 영국과의 백년전쟁(1337~1453) 중 프랑스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전개하였다.
- 잉글랜드 – 에드워드 3세가 계속해서 프랑스와의 전쟁을 수행했고, 전쟁 비용과 내란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동아시아
- 중국 – 명나라(명나라, 1368~1644)의 건국 이후, 홍무제(명태조) 영정(永樂帝)이 북방과 남방의 반란을 진압하고, 수도를 남경(南京)에서 베이징(北京)으로 이전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다.
- 고려 – 고려 왕조는 공민왕(恭愍王) 통치 기간(1351~1374) 중, 붉은 두건(紅巾) 반란 세력과의 충돌이 빈번했다. 1368년부터 시작된 붉은 두건 반란군의 침입은 1369년에도 지속되었으며, 고려 군은 해안 지역과 남부에서 방어 전투를 벌였다.
오스만 제국
- 오스만 – 무라드 1세(몰라드 1세, Murad I)가 오스만 제국의 영토를 확대하면서, 1369년경 현재의 에디르네(Adrianople, 현재의 에디르네) 지역을 새로운 수도로 선정하였다. 이는 오스만 제국의 발아와 발달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기타 지역
- 일본 – 무로마치 막부(室町幕府) 시기에는 남북 조합(南北朝)의 내전이 지속되었으며, 1369년에도 지역적인 파벌 간 갈등이 보고되었다.
- 아프리카 – 말리 제국은 탕가(톤가)와 같은 남서부 지역에서 상업과 무역을 지속했으며, 1369년에는 금과 소금 무역이 활성화되었다.
문화·학문
- 문학·예술 – 유럽에서는 중세 후기 고딕 건축이 지속되었고, 초승달 형태의 대성당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동아시아에서는 명나라 초기 서예·화풍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고려에서는 불교와 유교 사상이 공존하는 문화적 분위기가 유지되었다.
연도와 관련된 사료
1369년은 다양한 연대기와 사료에 언급되는 연도로, 서구에서는 프랑스와 영국의 연대기, 동아시아에서는 《고려사》와 명나라 초기 공식 기록, 오스만 제국에서는 오스만 연대기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본 문서는 확인된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객관적·중립적인 서술을 목표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