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즈 아이즈》(영어: The Hills Have Eyes)는 미국의 공포 영화 프랜차이즈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영문 제목의 직역은 "언덕에는 눈이 있다"이며, 한국어로는 '힐즈 아이즈'로 음역된다. 이 프랜차이즈는 공포 영화 감독 웨스 크레이븐(Wes Craven)에 의해 창작되었으며, 사막에 고립된 가족이 주변 언덕에 거주하는 식인 야만인 일족에게 사냥당한다는 줄거리를 공통적으로 다룬다.
시리즈 구성
이 프랜차이즈는 크게 원작 시리즈와 리부트(리메이크) 시리즈로 구분된다.
원작 시리즈
- 《힐즈 아이즈》(1977) - 웨스 크레이븐이 각본, 연출, 편집을 맡은 첫 번째 작품. 네바다 사막에 고립된 가족이 식인종 일족에게 공격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작비 약 23만 달러로 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약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 《힐즈 아이즈 파트 2》(1985) - 원작의 속편. 웨스 크레이븐이 연출을 맡았다.
리부트 시리즈
- 《힐즈 아이즈》(2006) - 알렉상드르 아자(Alexandre Aja)가 연출과 공동 각본을 맡은 리메이크 작품. 1977년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웨스 크레이븐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에런 스탠퍼드, 캐슬린 퀸런, 테드 레빈 등이 출연하였다. 2006년 3월 10일 미국과 영국에서 개봉되었다.
- 《힐즈 아이즈 2》(2007) - 마틴 바이즈(Martin Weisz)가 연출을 맡은 속편.
주요 특징
작품의 주요 설정으로는 정부의 원자폭탄 실험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주한 사막 지역을 배경으로, 방사능의 영향으로 돌연변이가 된 일족이 등장한다는 점이 있다. 이 돌연변이 일족은 사막에 고립된 가족을 희생양으로 삼아 공격한다. 영화는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투쟁과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다.
흥행 및 평가
프랜차이즈 전체의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입은 약 1억 3,200만 달러 이상으로 집계된다. 평론가 평가는 작품별로 상이하다. 1977년 원작은 로튼 토마토에서 69%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한 반면, 1985년 속편은 12%, 2006년 리메이크는 51%, 2007년 속편은 13%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여 작품 간 평가 편차가 크다.
관련 매체
영화 외에도 2007년 리부트 시리즈의 설정을 보완하는 그래픽노블 《힐즈 아이즈: 더 비기닝》(The Hills Have Eyes: The Beginning)이 폭스 아토믹 코믹스에서 출간되었다. 해당 작품은 돌연변이 일족의 기원을 다룬다.
원작 감독의 영향력
프랜차이즈의 창시자인 웨스 크레이븐은 《나이트메어》(1984), 《스크림》(1996) 등으로 잘 알려진 미국 공포 영화계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힐즈 아이즈》는 그의 초기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며, 이후 공포 영화 장르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