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에이전트 47》(영어: Hitman: Agent 47)은 2015년에 공개된 미국과 독일의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IO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비디오 게임 시리즈 《히트맨》과 그 주인공인 암살자 에이전트 47을 원작으로 한다. 2007년 영화 《히트맨》의 리부트 작품에 해당한다.
제작 배경
감독은 알렉산더 바흐(Aleksander Bach)가 맡았으며, 이 영화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각본은 2007년작에도 참여한 스킵 우즈(Skip Woods)와 마이클 핀치(Michael Finch)가 공동 집필하였다. 제작사는 데이브레이크 필름과 자이언트 픽처스이며, 배급은 20세기 폭스가 담당했다. 제작 예산은 약 3,500만 달러였다.
캐스팅 과정
2013년 2월, 20세기 폭스가 폴 워커를 주연으로 내세워 신작을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촬영 시작 전인 2013년 11월 폴 워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주연 배우 교체가 불가피해졌고, 이후 루퍼트 프렌드(Rupert Friend)가 에이전트 47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외에도 해나 웨어(Hannah Ware), 재커리 퀸토(Zachary Quinto), 시아란 힌즈(Ciarán Hinds), 토마스 크레치만(Thomas Kretschmann), 안젤라베이비 등이 출연하였다.
줄거리
유전자 조작을 통해 초인적인 지능과 신체 능력을 갖추고 탄생한 암살자 에이전트 47은 국제계약기관(ICA) 소속으로 활동한다. 그는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재가동하려는 국제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 인터내셔널에 맞서, 유전공학자 리트벤코 박사의 딸인 카티아와 협력하며 자신의 탄생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는 내용을 다룬다.
개봉 및 흥행
영화는 2015년 8월 13일 뉴욕에서 최초 상영되었고, 미국에서는 8월 21일에 극장 개봉하였다. 한국에서는 2015년 9월 3일 개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8,230만 달러로, 3,500만 달러의 제작비 대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평가
비평가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었다. 로튼 토마토에서 130개의 리뷰를 기준으로 신선도 8%를 기록했으며, 메타크리틱 점수는 100점 만점에 28점으로 "대체로 불리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비판 지점은 각본의 부실함, 시각 효과, 그리고 원작 게임과의 괴리가 지적되었다. 다만 액션 장면과 음악, 일부 배우의 연기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후속 계획
2015년 제작진 인터뷰에서 저스티스 코즈, 히트맨, 툼 레이더, 데우스 엑스, 시프를 아우르는 영화 유니버스 구축 가능성이 언급되었으나, 2019년 디즈니가 21세기 폭스를 인수한 이후 후속작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