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지카타 가쓰시게(일본어: 土方雄重, 1592년 ~ 1629년 1월 23일)는 에도 시대 전기의 다이묘로, 시모사 다코 번의 2대 번주이자 무쓰 구보타 번의 초대 번주이다. 관직은 가몬노카미(掃部頭)로, 종5위하에 해당한다.
생애
히지카타 가쓰히사(土方雄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608년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적자(嫡子)인 형 가쓰우지(雄氏)가 가문을 계승했으나 이미 고모노 번(五毛野藩)의 다이묘로 독립한 상태였으므로, 아버지의 옛 영지인 시모사 다코 번 1만 5천 석 영지는 가쓰시게에게 상속되었다.
1614년부터 시작된 오사카 전투에 참전하여, 도쿠가와 이에야스 측에 섰던 사카이 다다요(酒井忠世)의 휘하에서 전공을 세웠다. 이 공적을 인정받아 무쓰 기쿠타 군(菊多郡) 1만 석과 노토(能登) 1만 석의 영지를 합산한 총 2만 석으로 전봉되어 구보타 번(窪田藩)의 번주가 되었다. 1626년에는 도쿠가와 이에미쓰(徳川家光)의 교토 방문 행렬에 참여한 기록이 있다.
1629년에 3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사후 맏아들 가쓰쓰구(雄次)가 가문을 계승하였다.
가계 및 계보
정실(正室)은 내토 마사나가(内藤政長)의 딸이며, 그 사이에서 장남 가쓰쓰구(1611~1680)를 두었다. 생모가 기록되지 않은 딸로는 나스 스케시게(那須資重)의 정실과 구키 다카스에(九鬼隆季)의 정실이 있었다.
역대 번주 관계
가쓰시게는 히지카타 가문의 다코 번 2대 번주(1608년~1622년)와 구보타 번 초대 번주(1622년~1629년)를 역임하였다. 이후 구보타 번은 가쓰쓰구가 2대 번주로 이어받았으며, 번은 이후 폐지되기까지 존속하였다.
출처
히지카타 가쓰시게에 대한 주요 정보는 한국어 및 일본어 위키백과의 관련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