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정의
히로뽕은 한국에서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을 지칭하는 속어·은어이다. 메스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에 강한 자극을 일으키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한국에서는 ‘필로폰’, ‘뽕’ 등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현재는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불법으로 제조·유통·투여가 금지되어 있다【1†L1-L4】.


개요

메스암페타민은 암페타민 계열의 각성제로, 강한 각성 효과와 높은 의존성을 가진다. 20세기 초 일본에서 ‘필로폰(Philopon)’이라는 상표명으로 상업화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용 각성제로 활용되었다. 전후 한국에 유입돼 1970·80년대에 남용이 급증했고, 현재는 엄격히 규제되는 마약류에 해당한다【1†L1-L4】.


어원·유래

‘히로뽕’이라는 용어는 일본어 외래어 ヒロポン(히로폰)에서 유래한다. 히로폰은 일본 다이닛폰 제약이 1941년에 출시한 메스암페타민 제품의 상표명이며, 그 어원은 그리스어 φιλόπονος(philon‑ponos, “근면한, 부지런한”)에서 따왔다【1†L2-L4】. 한국에 전파되면서 발음이 ‘히로뽕’으로 변형되었으며, 이후 ‘필로폰’이라는 표준어 형태와 함께 사용된다.


특징

구분 내용
약리학적 특성 메스암페타민은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고, 이들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촉진한다. 결과적으로 강한 각성, 집중력·기억력 증가, 식욕 억제, 쾌감이 나타난다.
부작용 고용량·장기간 사용 시 불면, 환각, 편집증, 심혈관계 질환, 치아 부식(‘메스치아’) 등 심각한 신체·정신적 손상이 발생한다. 강한 의존성과 내성으로 금단 증상도 심각하다.
법적 지위 한국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메트암페타민’(Methamphetamine)이라는 명칭으로 마약류에 편입돼 제조·소지·유통이 금지된다. 위반 시 엄중한 형사처벌 대상이다.
사회적·문화적 맥락 ‘히로뽕’은 일반 대중 사이에서 마약을 의미하는 은어로도 사용되며, ‘뽕’이라는 단어 자체가 마약 전반을 가리키는 의미로 확장되었다. 온라인·청소년 문화에서는 ‘뽕’이라는 표현이 ‘강한 자극제’를 비유적으로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관련 항목

  • 메스암페타민 – 화학물질명 및 의학·법률적 정의.
  • 필로폰 – 히로뽕과 동의어이며, 공식적인 표준어 형태.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한국에서 메스암페타민을 포함한 향정신성의약품을 규제하는 법령.
  • 뽕(은어) – ‘히로뽕’ 외에 ‘마약’, ‘각성제’ 등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속어.

※ 본 내용은 나무위키·위키백과 등 공신력 있는 공개 자료를 종합하여 작성하였다. 최신 법령·학술 자료에 따라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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