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타 하지메(일본어: 日向 創, ヒナタ ハジメ)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스파이크 춘소프트(Spike Chunsoft)가 개발한 추리 어드벤처 게임 《슈퍼 단간론파2 -안녕히 절망학원-》(2012)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실존 인물이 아니라 코다카 카즈타카(小高和剛)가 창작한 픽션 캐릭터이며, 단간론파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기본 정보
- 이름 표기: 일본어 日向 創. 성(姓)은 '히나타(日向)', 이름은 '하지메(創)'로, 한국어에서는 '히나타 하지메'로 표기한다.
- 출처: 《슈퍼 단간론파2 -안녕히 절망학원-》(2012, PSP), 《단간론파3 -The End of 희망ヶ봉 학원-》, 《단간론파 S》 등 시리즈 여러 작품.
- 성격·설정상 칭호: '초고교급 ???'(超高校級の「???」). 작품 초반 자신의 재능을 기억하지 못해 붙은 잠정적 칭호이다.
- 일본어 성우: 타카야마 미나미(高山みなみ). 영어 더빙 성우: 조니 용 보쉬(Johnny Yong Bosch).
작품 내 설정
《슈퍼 단간론파2》에서 히나타는 자바워크 섬을 무대로 벌어지는 '살육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 중 한 명이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시점상 주인공 역할을 맡는다. 섬에 끌려오기 이전의 기억을 상실한 상태로, 자신이 어떤 초고교급 재능을 지녔는지 알지 못한다.
작품 전개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희망ヶ봉 학원의 '예비과(리저브 코스)' 출신으로, 초고교급 재능을 지니지 못한 일반 학생이었음이 드러난다. 재능에 대한 강한 동경과 열등감 끝에 학원이 추진한 이른바 '카무쿠라 이즈루 프로젝트'의 피실험체가 되었고, 그 결과 온갖 분야의 재능을 인위적으로 이식받아 '카무쿠라 이즈루(神座出流)'라는 별개의 인격·정체성을 얻게 되었다는 설정이 핵심 반전으로 제시된다. 이후 이야기에서는 본래의 인격과 이식된 재능·기억을 둘러싼 갈등이 주요 서사 축을 이룬다.
《단간론파3 -The End of 희망ヶ봉 학원-》 및 관련 미디어에서는 카무쿠라 이즈루로서의 측면과 히나타 본인의 인격이 함께 다루어지며, 시리즈 후속·외전 작품에도 등장한다.
평가 및 위상
히나타 하지메는 단간론파 시리즈를 대표하는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재능'과 '평범함', '희망'과 '절망'이라는 시리즈의 중심 주제를 구현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전작 《단간론파 -희망의 학원과 절망의 고교생-》의 주인공 나에기 마코토와 대비되는 인물 구도(평범함을 자처하는 주인공상)가 자주 언급되며, 동인·2차 창작과 팬덤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지닌다.
참고
- 본 항목의 서술은 영어 위키백과의 'List of Danganronpa characters', 각 작품 공식 정보 및 다수의 2차 자료를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 작품 판본(게임·애니메이션·소설)에 따라 세부 설정 묘사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서사상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인물의 세부 신체 정보, 출생일 등 실존 인물에 준하는 개인정보는 공식 설정이 존재하지 않아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