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오사카시(일본어: 東大阪市, ひがしおおさかし)는 일본 오사카부 중앙부에 위치하는 시이다. 1967년 2월 1일, 후세시(布施市), 가와치시(河内市), 히라오카시(枚岡市) 3개 시가 합병하여 탄생하였다. 오사카시의 동쪽에 인접해 있어 '동오사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구 및 면적 2024년 10월 1일 기준 추계 인구는 약 48만 명으로, 오사카부 내에서는 오사카시, 사카이시에 이어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 면적은 61.78km²이다.
산업 '제조업의 마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이 집적해 있다. 금속 가공, 기계 부품, 금형, 나사, 볼트 등 기초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위성 부품이나 로켓 부품 제작에 참여하는 기업도 다수 존재한다. '모노즈쿠리(제조)' 관련 박물관과 시설도 다수 위치한다.
교통 긴키닛폰철도(긴테츠) 나라선, 오사카선, 게이한나선, JR 서일본 가타마치선(갓켄토시선), 오사카 히가시선, 오사카 메트로 주오선 등이 지나며, 오사카 시내 및 나라, 교토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한신 고속도로 13호 히가시오사카선, 긴키 자동차도, 제2한나 도로 등 도로망도 정비되어 있다.
주요 시설 및 명소
- 하나조노 럭비장: 일본 럭비의 성지로 불리며, 전국 고등학교 럭비 풋볼 대회가 매년 개최된다.
- 이시키리쓰루기야 신사(석검신사): '이시키리상'으로 불리며, 병 치유와 수험 합격 기원으로 유명하다.
- 히라오카 신사: 가와치국 이치노미야(제1신사)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신사이다.
- 히가시오사카시 문화창조관: 시민 문화 활동의 거점 시설이다.
- 모노즈쿠리 센터: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전시 및 지원을 위한 시설이다.
행정 시청사는 히가시오사카시 아라모토키타 1초메에 위치한다. 시는 2005년 가와치나가노시, 다카이시시 등과 함께 '특례시'로 지정되었으나, 201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중핵시'로 이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