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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부리돌고래

학명: Lagenorhynchus albirostris (Gray, 1846)

분류: 동물계(Animalia) → 척삭동물문(Chordata) → 포유강(Mammalia) → 우제목/경우제목(Artiodactyla) → 경하마형아목(Whippomorpha) → 고래하목(Cetacea) → 이빨고래소목(Odontoceti) → 참돌고래과(Delphinidae) → 낫돌고래속(Lagenorhynchus)

개요

흰부리돌고래는 참돌고래과 낫돌고래속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이다. 1846년 영국의 동물학자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다. 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관심종(LC, Least Concern)으로 평가되어 있다.

분포 및 서식지

흰부리돌고래는 북대서양의 차가운 해역에 주로 서식한다. 분포 범위는 북대서양 전역에 걸쳐 있으며, 특히 북유럽 연안,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남부, 캐나다 동부 연안 등에서 관찰된다. 비교적 수온이 낮은 대륙붕 해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적 특징

흰부리돌고래는 낫돌고래속에 속하는 종들 중에서 가장 크다. 갓 태어났을 때의 몸길이는 약 1.1~1.2m이며, 성체가 되면 최대 약 3m까지 자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짧고 흰색을 띠는 부리가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등지느러미는 뒤쪽으로 굽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몸통은 대체로 짙은 회색에서 검은색을 띠며, 배 쪽은 밝은 색을 보인다. 옆구리에는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의 무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생태 및 행동

흰부리돌고래는 무리 생활을 하는 종으로, 수십에서 수백 마리씩 집단을 이루어 이동하는 것이 관찰된다. 주로 어류와 두족류(오징어 등)를 먹이로 삼는다. 빠른 유영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배 앞에서 헤엄치거나 파도를 타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보전 상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흰부리돌고래를 최소관심종(LC)으로 분류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혼획(bycatch), 해양 오염, 선박 소음 등의 위협 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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