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촌 (일본어: 福沢村 (ふくざわむら) 후쿠자와무라[*])은 과거 일본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카미군에 존재했던 촌이다. 현재는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카미군 마쓰다정의 일부를 구성한다.
개요
후쿠자와촌은 가나가와현 서부의 단자와 산지(丹沢山地) 기슭에 위치했던 농촌 지역이었다. 한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특징으로 했으며, 주로 농업이 발달했다. 촌의 이름은 이 지역을 흐르는 후쿠자와강(福沢川)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다.
지리
후쿠자와촌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카미군의 중앙부에 위치했으며, 북쪽으로는 단자와 산지가 뻗어 있고 남쪽으로는 사카와강(酒匂川) 유역의 평지가 인접해 있었다. 서쪽으로는 야마키타정(山北町)과, 동쪽으로는 오이소정(大井町) 등과 접했으며, 당시 인접했던 마쓰다정(松田町)과는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했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노부사와촌(延沢村), 기타마타촌(北又村), 고야마촌(神山村), 야마구치촌(山口村), 야도리기촌(寄村)의 5개 촌이 합병하여 아시가라카미군 후쿠자와촌이 발족하였다. 이는 메이지 시대의 행정 구역 개편의 일환이었다.
- 1955년 1월 1일: 후쿠자와촌은 인접한 마쓰다정(松田町)에 편입되어 소멸하였다. 이로써 약 66년간 존속했던 행정 구역으로서의 후쿠자와촌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현재
후쿠자와촌이 존재했던 지역은 현재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카미군 마쓰다정의 일부가 되었다. 과거 촌의 중심지였던 곳에는 '후쿠자와(福沢)'라는 지명이 현재 마쓰다정 내의 오아자(大字, 일본의 행정 지명 단위) 명칭 등으로 남아있어,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 지역은 오늘날에도 비교적 조용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