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현 제2구(일본어: 福井県第2区)는 일본 중의원(하원) 의원 총선거에서 사용되는 소선거구 중 하나로, 후쿠이현에 설치된 2개의 중의원 소선거구 가운데 하나이다. 1994년 일본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신설되었으며, 2013년 공직선거법 개정(구획 재조정)을 통해 지역 구성이 크게 변경되었다.
관할 지역
현재(2013년 이후) 후쿠이현 제2구가 관할하는 행정 구역은 쓰루가시(敦賀市), 오바마시(小浜市), 사바에시(鯖江市), 에치젠시(越前市), 이마다테군(今立郡), 난조군(南条郡), 단조군(丹生郡), 미카타군(三方郡), 오이군(大飯郡), 미카타카미나카군(三方上中郡)이다. 이는 후쿠이현의 서부 및 남부 지역에 해당하며, 현의 중심지인 후쿠이시 일대를 포함하는 제1구와 구분된다.
2013년 개정 이전의 구역은 쓰루가시, 오바마시, 이마다테군, 난조군, 미카타군, 오이군, 미카타카미나카군 등이었으며, 이후 구획 변경으로 제3구가 폐지되면서 사바에시, 에치젠시, 단조군 등이 편입되어 관할 범위가 확대되었다.
비례대표 블록
후쿠이현 제2구는 중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호쿠리쿠신에쓰(北陸信越) 블록에 속한다.
역대 당선 의원
- 마키노 다카모리(牧野隆守, 자유민주당): 제41회(1996) ~ 제42회(2000) 당선
- 야마모토 타쿠(山本拓, 자유민주당): 제43회(2003) ~ 제46회(2012) 당선
- 다카기 츠요시(高木毅, 자유민주당): 제47회(2014) ~ 제49회(2021) 당선
- 츠지 히데유키(辻英之, 입헌민주당): 제50회(2024) 당선
- 사이키 타케시(斉木武志, 무소속→자유민주당): 제51회(2026) 당선
선거 결과 개요
후쿠이현 제2구는 설립 이후 오랫동안 자유민주당(자민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구이다. 제41회부터 제49회 총선거까지 자민당 소속 후보가 연속으로 지역구에서 당선되었다. 다만 제50회 총선거(2024년)에서는 입헌민주당 소속의 츠지 히데유키가 자민당 소속의 다카기 츠요시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51회 총선거(2026년 2월)에서는 중도개혁연합 소속의 츠지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이키 타케시가 대결했으며, 사이키가 약 59.95%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사이키는 당선 후 자유민주당의 추가 공인을 받았다. 이 선거의 투표율은 54.31%로 기록되었다.
특징
후쿠이현 제2구의 관할 지역은 후쿠이현의 서남부에 해당하며, 쓰루가만 연안의 쓰루가시와 동해에 면한 오바마시 등이 포함된다. 쓰루가시에는 원자력 발전 관련 시설이 위치하는 등 지역적 특성이 있다. 제2구의 관할 구역은 현청 소재지인 후쿠이시를 중심으로 한 제1구와 대비되는 후쿠이현 남부·서부 지역으로, 인구 규모와 지리적 특성이 제1구와 차이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