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M1은 후지필름이 2015년 1월에 발표한 미러리스 interchangeable‑lens 카메라이다. X‑Series 라인업의 초급 모델로 도입되었으며, APS‑C 크기의 X‑Trans CMOS II 16 메가픽셀 센서를 채택한다. ISO 감도는 200 ~ 6400 범위이며, 연속 촬영 속도는 최대 6 fps이다. 고정형 3인치 LCD 화면은 180° 틸트가 가능해 셀피 촬영 및 다양한 각도에서의 구도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동영상 촬영은 Full HD(1080 p)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인 무선 연결 기능으로는 Wi‑Fi와 NFC가 포함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의 이미지 전송 및 원격 촬영이 가능하다. 내장 플래시와 전용 배터리(NP‑W126)도 제공된다. 출시 당시 권장 소매가격은 약 600 ~ 700 달러였으며, 이후 후지필름은 X‑M2, X‑A 시리즈 등으로 후속 모델을 출시하면서 X‑M1은 생산이 중단되었다.
기능적 측면에서 본 카메라는 전통적인 DSLR 대비 경량·소형 디자인을 제공하면서도, X‑Trans 센서의 색 재현력과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입문자 및 취미 사진가를 주요 타깃으로 한다는 평가가 있다. 현재는 후지필름의 최신 미러리스 라인업에 비해 해상도· 자동 초점· 동영상 사양 등이 낮은 편이며,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