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後續)은 한국어에서 널리 사용되는 표준 명사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어휘이다. 한자어로 '뒤 후(後)'와 '이을 속(續)'이 결합한 형태이다.
의미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후속'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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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계속함. 어떤 사건, 조치, 작업, 발표 등이 이루어진 뒤에 그 뒤를 이어 진행되는 것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후속 조치", "후속 대책", "후속 작업" 등과 같이 쓰이며, 어떤 일이 발생한 이후에 취해지는 추가적인 행동이나 계획을 의미한다. 뉴스 보도, 정부 정책,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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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세대에서 여러 세대가 지난 뒤의 자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는 혈통이나 가계의 측면에서 먼 후손을 가리키는 의미로, '후손(後孫)'과 유사한 개념이다. 다만 이 의미는 일상적인 용법보다는 문어적이거나 역사적 맥락에서 주로 사용된다.
파생어 및 활용
'후속'에서 파생된 동사로는 '후속하다'(뒤를 이어 계속하다), '후속되다'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용례
-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 "이 드라마의 후속작이 다음 달에 방영될 예정이다."
-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기타 용법
스포츠, 특히 야구 분야에서는 '후속'이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야구에서 '후속타자'가 친 뜬공을 수비수가 잡았을 때 주자가 다음 베이스로 가기 위해 일단 본래의 베이스로 되돌아오는 일, 또는 '후속주자'로 인해 진루해야 하는 주자를 다음 누에서 아웃시키는 일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인다.
또한 '후속'은 책명으로도 존재하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평안도 관찰사 윤두수(尹斗壽)가 엮어 펴낸 원지(原志)와 영조 6년(1730)에 그의 후손 윤유(尹游)가 엮어 펴낸 속지(續志)를 헌종 3년(1837)에 합간한 책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후속'은 일상생활과 공식 문서, 언론 보도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보편적인 한국어 어휘로, 그 의미와 용법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