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후루에다촌

후루에다촌(古枝村, ふるえだむら)은 일본 사가현(佐賀県) 후지쓰군(藤津郡)에 존재했던 촌(村)이다. 현재의 사가현 가시마시(鹿島市)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정촌제(町村制) 시행에 따라 후지쓰군 후루에다촌이 성립하였다. 이후 1954년(쇼와 29년) 4월 1일, 같은 군의 가시마정(鹿島町), 하마정(浜町), 가시마촌(鹿島村), 노고미촌(能古見村)과 신설합병하여 가시마시(鹿島市)가 신설됨에 따라 소멸되었다.

지리적으로는 현 가시마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동서로 좁고 남쪽은 산야가 겹쳐 다라산(多良岳)으로 이어지는 지형이었다. 북쪽으로는 하마강(浜川) 유역에 소규모의 논이 펼쳐져 있었다. 현재 가시마시에는 후루에다(古枝)라는 지명이 남아 있으며, 상고후루에다(上古枝)와 시모후루에다(下古枝) 등의 소지명(小地名)으로 구분된다.

지명의 유래와 관련하여, 일본 역사지명대계(日本歴史地名大系)에 따르면 게이초(慶長) 연간의 지도에는 "촉전(触田)"으로 표기되었고, 조쿄(貞享) 연간(1684~1688)에는 "고전촌(古田村)"으로 불렸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은 과거 "고강전(古江田)"이라 불리며 옛 항구(江)가 있던 곳이었다는 설명도 존재한다. 다만 지명의 정확한 어원에 대해서는 학술적으로 확정된 단일 설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촌은 현재의 가시마시 중심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유토쿠이나리 신사(祐徳稲荷神社) 등이 위치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루에다촌은 1954년 합병으로 소멸된 이후 더 이상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는 가시마시의 일부 지역으로 통합되어 있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