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학

후기입학은 정해진 신입생 모집 기간(주로 수시 모집 및 정시 모집)이 지난 후에도 대학 또는 대학원의 정원에 미달되거나 결원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충원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 방식을 의미한다. 주로 학년도 시작 직전이나 학기 중 발생하는 결원을 채우기 위해 시행된다.


개요

후기입학은 각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규 모집 절차(수시 모집, 정시 모집)가 모두 완료되고, 최초 합격자의 등록 포기로 인한 미등록 충원까지 마친 후에도 결원이 발생했을 때 진행되는 최종적인 모집 과정이다. 때로는 특정한 사유(예: 군 제대 후 복학, 유학 중 귀국 등)로 정규 모집 시기에 지원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정시/수시 모집과 비교했을 때, 모집 인원이 적고 지원 가능한 학과가 제한적일 수 있으나, 미충원된 정원을 채워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대학의 필요성과 아직 입학하지 못한 수험생의 수요가 맞물려 이루어진다.

진행 방식 및 특징

  • 시기: 주로 정시 모집 합격자 발표 및 등록, 그리고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 및 등록까지 모두 완료된 이후, 학기 시작 직전(2월 말)이나 학기 초(3월 초)에 이루어진다. 편입학, 재입학 등은 학기 중간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넓은 의미의 후기입학으로 볼 수 있다.
  • 모집 단위: 정시 또는 수시 모집에서 미달된 학과나 모집 단위에서 소수의 인원을 선발한다. 인기 학과의 경우 후기입학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전형 방법: 대학별로 상이하나, 수능 성적, 학교생활기록부(내신), 면접, 서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다. 정시 모집과 유사하게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지만, 모집 인원이 적으므로 대학 자율에 따른 유연한 전형 방식이 적용되기도 한다.
  • 지원 대상: 정규 모집에서 불합격했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원하지 못했던 수험생, 또는 상위권 대학에 추가 합격한 후 기존 합격 대학을 포기한 학생 등이 주요 대상이 된다.
  • 경쟁률: 모집 인원이 적은 만큼 경쟁률이 높을 수도 있고, 반대로 특정 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낮게 형성될 수도 있어 예측이 어렵다.

필요성

  • 대학 측면: 미충원된 정원을 채워 등록금 수입을 확보하고, 학과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교육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 수험생 측면: 정규 모집에서 아쉽게 불합격했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지원 시기를 놓친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의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

유사 용어

  • 추가 모집: 정시 모집 최종 합격자 등록 마감 이후 발생하는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아주 짧은 기간(보통 며칠) 동안 진행되는 모집 전형이다. 후기입학은 이 추가 모집을 포함하여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되거나, 추가 모집 이후에도 결원이 남았을 때를 지칭하기도 한다.
  • 미등록 충원: 최초 합격자가 등록을 포기하여 발생하는 결원을 예비 번호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합격시키는 제도. 후기입학은 미등록 충원까지 완료된 후에도 결원이 남았을 때 진행된다.
  • 편입학: 다른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하거나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이 2학년 또는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 학년도 중간에 이루어질 수 있어 넓은 의미에서 '후기' 입학의 성격을 띤다.
  • 재입학: 자퇴 또는 제적된 학생이 다시 동일 대학의 동일 학과 또는 유사 학과에 입학하는 제도. 이 역시 학년도 중간에 이루어질 수 있다.

같이 보기

  • 신입학
  • 정시 모집
  • 수시 모집
  • 추가 모집
  • 편입학
  • 재입학
  • 미등록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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