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黄禧太, 1978년 6월 12일 ~ )는 대한민국의 전직 유도 선수이자 유도 지도자이다. 전라남도 목포시 출신으로, 신장 175cm, 체중 100kg이다. 주 종목은 남자 90kg급 및 100kg급이다.
선수 경력에서 황희태는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3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세계 유도선수권대회 남자 9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또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그 외에 2009년 타이베이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와 2011년 아부다비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2001년 베이징 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쌓았다.
올림픽에서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100kg 이하급에서는 세계 5위에 올랐다.
2015년에는 무도 특별채용을 통해 경찰이 되어 충남 지역에 배치된 이력이 있다. 이후 유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KH그룹 필룩스 유도단 감독을 역임했다. 소속팀 시절 코치는 정훈이다.
2006년에는 대한유도회 경기상 최우수 선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