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黃晸玟, 1969년 9월 1일[1]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선 굵은 연기력과 깊이 있는 캐릭터 소화력,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손꼽힌다.
뮤지컬 무대에서 먼저 실력을 인정받은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초기에는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다졌고, 2005년 영화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인간미 넘치는 모습, 코믹 연기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립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달콤한 인생》(2005), 《너는 내 운명》(2005), 《신세계》(2013),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 《곡성》(2016), 《아수라》(2016),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2022), 《서울의 봄》(2023) 등이 있다. 특히 《국제시장》, 《베테랑》, 《서울의 봄》 등 다수의 '천만 관객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력을 입증했으며,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유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 실제 생년월일은 1970년 9월 1일이나, 요청 사항에 따라 1969년으로 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