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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포도상구균

황색 포도상구균(黃色葡萄狀球菌, Staphylococcus aureus)은 그람 양성(Gram‑positive) 구균이며, 포도송이 모양으로 군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균은 다음과 같은 미생물학적 특성을 가진다.

  1. 형태와 염색

    • 구형 또는 타원형 세포이며, 직경은 약 0.5~1.0 µm이다.
    • 그람 염색 시 보라색(양성)으로 나타난다.
    • 배양 시 황색을 띠는 포도당 발효로 인해 콜로니가 노란색을 띤다.
  2. 생화학적 특성

    • 촉매 효소(catalase) 양성으로, 과산화수소 분해가 가능하다.
    • 코아귤레이스(coagulase) 양성으로, 혈장 응고를 일으킨다.
    • NADH 옥시다제(NADH oxidase) 양성이며, 맨니트(Manitol) 발효에 양성 반응을 보인다.
  3. 생육 조건

    • 호기성 및 통성혐기성으로, 30 °C~37 °C에서 최적 성장한다.
    • 혈액 한천 배지, 초대상성 배지 등에 잘 자란다.
  4. 감염 및 병원성

    • 정상인 피부와 코 등에 상주하지만, 면역 저하 시 다양한 감염을 일으킨다.
    • 흔한 감염 부위는 피부와 연조직(농양, 봉와직염), 상처 감염, 외과 수술 부위 감염이다.
    • 심각한 경우 폐렴, 골수염, 심내막염, 패혈증, 독소매개증후군(TSS) 등을 유발한다.
    • 메티실린 내성 Staphylococcus aureus (MRSA)와 같이 항생제 내성을 가진 균주는 치료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5. 진단

    • 임상 표본(피부 조직, 혈액, 호흡기 분비물 등)에서 배양 후 그람 염색, 촉매 효소·코아귤레이스 검사, 바이오마커(예: 폴리펩티드) 확인을 통해 동정한다.
    • PCR이나 MALDI‑TOF MS 등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6. 치료

    • 메티실린 감수성 경우 베타락탐계 항생제(페니실린, 나프시린 등) 사용이 일반적이다.
    • 메티실린 내성 균주(MRSA)에는 반코마이신, 라인졸리드, 다프토마이신 등 비베타락탐제제가 권장된다.
  7. 예방

    • 손 위생, 의료기구 소독,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통해 전파를 최소화한다.
    • 병원 내 감염 통제를 위한 격리 조치와 감시 체계가 중요하다.

위 내용은 기존의 과학 문헌과 공신력 있는 의료·미생물학 자료에 기반한 정보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에 한한다. 추가적인 최신 연구 결과는 관련 학술지와 보건 당국의 발표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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