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봉(黃大鳳, 1927년 4월 23일 ~ 2015년 3월 23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본관은 평해(平海)이며, 호는 영암(靈巖), 종교는 불교이다.
1927년 경상북도 영일군(현 포항시) 창주면 대보리에서 아버지 황찬성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 포항동지상업고등학교(동지상고)와 포항수산초급대학(현 포항수산대학교)을 졸업하였다.
1967년 포항버스(주)를 설립하여 이후 대아고속해운(주), 율천항운(주), 경북일보(주) 등의 회장을 역임하며 기업인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학교법인 영암학원(세명고등학교)의 재단이사장과 재단법인 영암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정계에 진출하여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전국구 후보로 당선되었고,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일민주당 전국구 후보로 재선되었다. 국회에서는 교통위원회, 건설위원회, 문공위원회에서 활동하였다.
2015년 3월 23일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