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黃金坪)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온성군에 위치한 지명이다. 두만강 하구 인근, 중국 지린성 훈춘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평야 지대로, '황금들판'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주요 현황은 다음과 같다.
-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 2011년 북중 양국 간 합의에 따라 황금평 일대와 압록강 하구의 위화도를 묶어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로 지정,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북한은 토지 사용권을 제공하고 중국은 자본과 기술을 투입하는 형태의 경제특구 개발이 구상되었다.
- 개발 현황: 2011년 6월 착공식 이후 기반 시설 공사가 일부 진행되었으나,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와 북중 관계 변화, 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따른 국경 봉쇄 등의 영향으로 현재 대규모 개발은 사실상 중단되거나 지연된 상태이다.
- 지리적 특징: 두만강 하구의 충적 평야로 농업용지로 이용되어 왔으며, 나선경제무역지대와 인접하여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이 거론되어 왔다.
해당 지역은 북한의 대외 개방 정책과 북중 경제 협력의 상징적 사업지로 언급되어 왔으나, 구체적인 개발 실적이나 현재 운영 상황에 대한 공신력 있는 최신 정보는 제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