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락송(중국어 간체: 欢乐颂, 병음: Huānlèsòng, 영어: Ode to Joy)은 중국의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텔레비전 드라마 시리즈이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진 여성들의 우정과 삶을 다룬 드라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원제인 '欢乐颂'을 한국어로 직역한 '환락송'으로 알려져 있다.
이 드라마는 2016년에 첫 번째 시즌이 방영되었으며, 현재까지 여러 시즌이 제작되었다. 중국 상하이의 '환락송 아파트' 22층에 사는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다섯 명의 젊은 여성들이 직업, 사랑, 우정, 가족 관계 등 다양한 삶의 문제들을 겪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현대 중국 사회의 여성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들, 예를 들어 직장 내 경쟁, 결혼관, 계층 갈등, 가족 문제 등을 섬세하게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각 캐릭터의 개성과 그들 간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
제작은 동양정오양광영업유한공사(正午阳光影视有限公司)에서 맡았으며, 쿵성(孔笙), 리쉐(李雪)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류타오(刘涛), 장신(蒋欣), 양쯔(杨紫), 왕쯔원(王子文), 챠오신(乔欣) 등이 있다.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사회 문제를 다루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비평가와 시청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환락송'은 문자적으로 '환희의 노래' 또는 '기쁨의 송가'를 의미하지만, 현대 한국어에서는 주로 해당 중국 드라마의 고유명사로 통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