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화전양면전술

화전양면전술

화전양면전술(和戰兩面戰術) 또는 화전양면전략(和戰兩面戰略)은 겉으로는 평화와 화해를 주장하면서, 동시에 뒤에서는 전쟁을 준비하는 이중적인 전술을 의미한다. 화해와 위협을 반복하다가 상대방이 방심한 틈을 타 전쟁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어원

한자어 和(화할 화) 戰(싸움 전) 兩(두 양) 面(낯 면) 戰(싸움 전) 術(재주 술)로, '평화와 전쟁의 두 얼굴을 가진 전술'이라는 뜻이다.

상세

  • 겉으로만 평화를 가장하는 행위를 위장평화공세(僞裝平和攻勢)라고 부른다.
  • 영어로는 "Stick-and-carrot strategy"(당근과 채찍 전략)에 대응된다.
  • 《삼십육계》(三十六計) 기준으로는 혼란계(混戰計)에 속하며, 적을 방심시킨 후 공격하는 기본 전술로 분류된다.
  • 《손자병법》(孫子兵法)의 "고지능여능지(故之能示之不能), 용지여현지부용(用之如顯之不用)"(능력이 있어도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쓰면서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의 원리와도 맥락을 같이한다.

활용 사례

  • 북한의 대남전술: 대표적인 사례로, 북한은 대한민국에 대해 정치적 화해 제스처(남북대화, 정상회담 등)를 취한 후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무력도발(서해 교전,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건 등)을 감행하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이에 따라 학계와 군사연구소에서는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대한 분석과 대응전략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국제정치: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평화 협상을 제안하는 동시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는 이중적 전략을 구사한 사례 등에서도 이 전술이 관찰된다.

같이 보기

  • 위장평화공세
  • 당근과 채찍 전략
  • 삼십육계
  • 손자병법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