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전기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존재한 대한민국의 가전제품 제조 회사이다. 화신그룹의 계열사였으며, 본사는 경기도 인천시(현재의 인천광역시)에 소재하였다.
개요
화신전기는 1972년 박흥식에 의해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기업으로, 전기 및 전자 산업 분야에서 가전제품을 제조·판매하였다. 1975년 인천 부평에 공장을 설립하였고, 1976년부터 냉장고 생산 및 판매를 개시하였다. 1977년에는 1조식 전자동 세탁기를 출시하였고, 1979년에는 '롬에어컨'을 출시하였다.
역사
- 1972년: 화신전기 설립
- 1975년: 인천 부평에 공장 설립
- 1976년: 냉장고 생산·판매 개시
- 1977년: 1조식 전자동 세탁기 출시
- 1979년: 롬에어컨 출시
- 1980년: 화신전기 폐업
- 1981년: 경영난으로 법정관리 개시. 당시 재계에서는 대우, 쌍용, 선경, 현대 등이 화신전기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실제로 인수는 성사되지 않았다.
- 1982년: 법인 소멸
주요 특징
화신전기는 1970년대 대한민국 가전산업 초기 단계에서 활동했던 기업으로, 화신그룹 계열사로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생산하였다. 같은 화신그룹 계열사였던 화신전자(1981년 설립, 1984년 폐업)와는 별개의 회사이다. 현재 동명의 상호를 사용하는 업체들(예: 전기박스 제조업체 (주)화신, 전기공사 전문업체 화신전력 등)은 이 회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별개의 기업들이다.
여담
화신전기의 역대 슬로건으로는 "화신그룹의 화신전기/화신쏘니", "새기술의 창조 화신전기/화신쏘니", "오랜전통 앞선기술 화신전기" 등이 있었으며, "아빠는 안보역군 엄마는 방첩주부"라는 슬로건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