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洪長杓, 1960년 ~ )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전직 공무원이다. 현재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정책을 주도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의 주요 이론가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학력 1960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
- 초기 경력: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경제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참여연대, 경제개혁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진보적 경제학자의 면모를 보였다.
- 학계: 1999년부터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경제 문제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비판적 목소리를 내왔다.
- 공직:
- 2017년 5월 ~ 2018년 6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며 문재인 정부의 초기 경제 정책, 특히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설계와 추진을 총괄했다.
- 2018년 9월 ~ 2019년 5월: 대통령 직속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보완을 담당했다.
- 현재: 공직 퇴임 후 다시 부경대학교 교수로 복귀하여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언론 기고와 강연 등을 통해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한 의견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
주요 사상 및 활동 홍장표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진보적 경제학자로 손꼽힌다.
- 소득주도성장론: 가계 소득 증대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는 이론의 핵심 주창자이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등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 경제민주화 및 재벌 개혁: 불공정한 시장 구조 개선, 대기업의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등을 주장하며 경제 불평등 해소에 목소리를 높였다.
- 불평등 해소: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과 자산 격차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조한다. 포용적 성장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경제 발전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한다.
저서
- 《한국경제의 새로운 길: 소득주도성장》(공저, 2017)
- 그 외 한국 경제 및 경제 정책 관련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