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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야스시게 (1554년)

혼다 야스시게(本多 康勝, 1554년 ~ 1622년 7월 10일)는 일본 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 초기에 걸쳐 활약한 무장·다이묘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를 섬긴 후다이 다이묘(譜代大名) 혼다 가문(本多家)의 일원으로, 미카와 국(三河国) 출신이다.

생애 1554년(덴분 23년), 미카와 국에서 혼다 야스토시(本多 康俊)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섬기며, 아네가와 전투(1570년), 미카타가하라 전투(1572년), 나가시노 전투(1575년), 고마키·나가쿠테 전투(1584년) 등 이에야스의 주요 전투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다.

1590년(덴쇼 18년) 이에야스의 간토 이봉(関東移封)에 따라 무사시 국(武蔵国) 이와쓰키 번(岩槻藩) 1만 석을 받아 다이묘가 되었다. 1600년(게이초 5년) 세키가하라 전투(関ヶ原の戦い)에서는 도쿠가와 히데타다(徳川秀忠) 군에 속해 우에다 성(上田城) 공격전에 참여했다. 전후 시모쓰케 국(下野国) 우쓰노미야 번(宇都宮藩) 3만 3천 석으로 가봉되었다.

1617년(겐나 3년) 시모사 국(下総国) 세키요도 번(関宿藩) 4만 석을 거쳐, 1619년(겐나 5년) 미카와 국 오카자키 번(岡崎藩) 5만 석으로 이봉되어 오카자키 번주(岡崎藩主)가 되었다. 1622년(겐나 8년) 69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장남 혼다 야스토모(本多 康友)가 가문을 이었다.

인물·평가 도쿠가와 16신장(徳川十六神将) 중 한 명으로 꼽히지는 않으나, 이에야스의 측근으로서 오랜 기간 군사적·행정적 업무를 담당한 중견 무장으로 평가받는다. 오카자키 성(岡崎城) 수축과 번정 정비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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