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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노 고시

호소노 고시(細野豪志, ほその ごうし, 1971년 8월 21일 ~)는 일본의 정치인으로, 중의원 의원이다. 일본 교토부 아야베시 출신이며, 시가현 오미하치만시에서 성장하였다. 교토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미쓰비시 UFJ 리서치 & 컨설팅의 전신인 UFJ 종합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정치 경력은 2000년 제42회 중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공인으로 시즈오카현 제7구에 출마하여 첫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시즈오카 제5구로 지역구를 옮겨 여러 차례 재선되었다. 2009년 제45회 중의원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하였으며, 2011년 간 나오토 내각에서 내각총리대신 보좌관으로 기용되어 원자력 발전소 사고 대응 및 홍보 담당을 맡았다.

2011년 6월 국무대신에 임명되었고, 같은 해 9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제17대 환경대신을 역임하였다. 또한 내각부 특명담당대신으로서 소비자 및 식품안전,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수습 과정에서 원자력 관련 대응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7월까지 민주당 간사장을 역임하였으나, 2013년 참의원 선거에서의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였다. 이후 민주당 내에서 보수적 성향의 인물로 평가되었으며, 희망의 당 창당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무소속을 거쳐 2021년 11월 자유민주당에 정식 입당하였고, 2023년 5월 자민당 시즈오카현 제5구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정치적 스탠스와 관련하여, 호소노 고시는 민주당 재임 시절부터 헌법 개정 문제에 대해 비교적 진보적 검토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하고, 원자력 정책에 대해서는 단계적 감축 등 중도적 입장을 보이는 등, 일본 정치권에서 중도에서 중도우파에 걸친 성향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1년 자민당 입당 후에는 원자력 규제 관련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난카이트러프 지진 대책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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