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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우파르테

호세 아르만도 우파르테 벤토소(스페인어: José Armando Ufarte Ventoso, 1941년 5월 17일 ~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현역 시절 주로 우측 미드필더(윙어)로 활약했으며,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냈다.

생애 및 선수 경력

우파르테는 스페인 갈리시아주 폰테베드라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브라질로 이주했다. 브라질에서 CR 플라멩구 유소년 팀을 거쳐 1958년 1군에 합류했으며, 이후 코린치앙스 파울리스타에서도 활약했다. 브라질에서 뛰던 시절에는 스페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에스파뇰"(O Espanhol, 스페인 사람)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1964년 스페인으로 돌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며, 이후 약 10년간 소속 구단에서 활약했다. 그는 라 리가에서 11시즌에 걸쳐 274경기에 출전해 32골을 기록했으며, 이 기록의 대부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세운 것이다. 1969-70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전부 출전해 3골을 넣으며 소속 구단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특히 시즌 2호골은 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공식 경기 323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한 뒤, 1974년 여름 세군다 디비시온(2부 리그)의 라싱 산탄데르로 이적하여 1년차에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다음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국가대표팀 경력

우파르테는 1965년 5월 5일 아일랜드와의 1966년 월드컵 예선전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처음 출전했다. 그는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본선 명단에 포함되어 아르헨티나와의 조별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팀으로는 총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감독 경력

은퇴 후 우파르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부 리그의 2군(아틀레티코 마드릴레뇨) 감독을 거쳐 1987-88 시즌 말에는 1군 감독을 잠시 맡았으나, 구단 회장과의 갈등으로 해임되었다. 이후 라싱 산탄데르와 메리다 등 2부 리그 구단을 지도했다.

199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다양한 연령대 감독을 맡았다. 2003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현 FIFA U-20 월드컵)에서 U-20 대표팀을 지휘해 준우승을 이끌었고, 2004년에는 U-19 대표팀을 이끌어 유럽 U-19 선수권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수상 경력

선수 시절 플라멩구에서 토르네이우 히우-상 파울루(1961)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1963) 우승을 경험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는 라 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기록했다. 감독으로서는 스페인 U-19 대표팀의 유럽 선수권 대회 우승(2004)과 U-20 대표팀의 월드컵 준우승(2003)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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