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오 다다우지(일본어: 堀尾忠氏, 1578년~1604년 8월 8일)는 아즈치모모야마 시대부터 에도 시대 전기까지 활동한 일본의 무장이자 다이묘이다. 도자마 다이묘(외양 다이묘)에 속하며, 아버지는 호리오 요시하루(堀尾吉晴)이다.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아버지 요시하루가 전투 직전 부상을 입자 그를 대신하여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군대에 참전하였다. 전투 후 이에야스는 다다우지의 공을 인정하여 그의 영지를 이즈모국(出雲国) 24만 석으로 증원하였고, 이에 따라 마쓰에번(松江藩)의 제2대 번주가 되었다.
1604년, 다다우지는 아버지보다 먼저 병으로 요절하였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27세 또는 28세였다. 그의 아들 호리오 다다하루(堀尾忠晴)가 가독을 이었으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9세), 이후 1611년 요시하루가 사망할 때까지 요시하루가 후견인으로서 통치를 맡았다.
주군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였으며, 씨족은 호리오씨(堀尾氏)이다. 배우자는 나가마쓰인(長松院, 마에다 겐이의 딸)이며, 자녀로는 다다하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