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당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내부길 30-6에 위치한 사당으로, 2011년 8월 16일 금산군 향토유적 제2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형수당(荊樹堂)은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했던 전유(全瑜), 전완(全琬), 전구(全球) 삼형제를 배향한 사당이다. 세 형제는 대현(大賢)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고, 한 집에 함께 살면서 부모 봉양과 형제 간 우애에 힘썼다고 전해진다.
명칭 유래
'형수당'이라는 당호는 우암 송시열이 직접 써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이름은 중국 제(齊)나라 때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했던 전진(田眞) 삼형제의 집에 자주빛 박태기나무(紫荊樹)가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형수(荊樹)'는 이 박태기나무(가시나무/형극)를 가리킨다. 1682년 7월, 송시열의 손자인 송주석이 관련 기록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소유 및 관리
형수당은 천안전씨(天安全氏) 문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위치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내부2리 내부길 30-6에 위치하며, 내부2리 경로당에서 동남쪽으로 약 218m 거리에 있다.